광진구 CCTV 공유시스템, 스토킹 등 예방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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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지난 9월 도입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구 CCTV 영상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 공유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구는 스토킹 범죄 해결을 비롯해 통합플랫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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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도입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23일 나타났다.
지난 9월 도입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구 CCTV 영상을 서울시,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 공유하는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구에 설치된 3745대의 CCTV 영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돕는다. 최근에는 여성을 상대로 한 스토킹 범죄를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구에 따르면 주거침입 신고를 받은 경찰이 구에 수사 지원을 요청했고, 구 통합관제센터에서 즉시 영상 정보를 제공해 합동 작전을 펼쳤다. 결국 범인의 인상착의와 동선 파악에 성공해 30분 만에 검거할 수 있었다.
구는 스토킹 범죄 해결을 비롯해 통합플랫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군찬 기자 alf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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