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희망자, 진도로 오세요"…귀농인의 집 신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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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노후되고 방치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귀농인의 집으로 탈바꿈시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인의 집 조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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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이 노후되고 방치된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귀농인의 집으로 탈바꿈시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리모델링 대상은 임회면 구 광석보건진료소로 단열, 방수, 도색, 화장실과 보일러 공사를 위해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거주하며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 후 귀농할 수 있도록 6~9개월 임시거처로 사용할 수 있다.
진도군은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길은푸르미체험관을 포함, 귀농인의 집 8곳을 운영중이며 10명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진도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귀농인의 집 조성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시행착오를 줄여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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