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이상순, 엄정화 소개해주려 했다”…이효리 앞 폭탄 고백 (요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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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절친 엄정화에게 이상순을 소개해줄 뻔한 일화를 고백했다.
정재형 공연 쫑파티에서 이상순과 재회했다는 이효리는 "그땐 좀 괜찮아 보였다. 술을 먹다가 집에 왔는데 문자가 왔더라. '뭐가 있는 것 같은데?' 했는데 당시 남자친구가 있어서 답장을 안 했다. 안 그랬으면 '내일 만날까요?' 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후 정재형은 유기견을 입양한 이상순에게 이효리를 다시 소개해주며 3번째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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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정재형이 절친 엄정화에게 이상순을 소개해줄 뻔한 일화를 고백했다.
10월 22일 '요정재형'에는 '오은영 박사님 여기 좀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재형은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의 결혼 10주년을 축하했다. 정재형은 "원래 내가 소개팅해주고 서로 싫다고 안 봤지?"라고 묻자 이효리는 "한 1~2년 있다 만났다. 오빠도 다른 사람 만나고 나도 다른 사람 만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재형 공연 쫑파티에서 이상순과 재회했다는 이효리는 "그땐 좀 괜찮아 보였다. 술을 먹다가 집에 왔는데 문자가 왔더라. '뭐가 있는 것 같은데?' 했는데 당시 남자친구가 있어서 답장을 안 했다. 안 그랬으면 '내일 만날까요?' 했을 것"이라고 회상했다.
이후 정재형은 유기견을 입양한 이상순에게 이효리를 다시 소개해주며 3번째 오작교 역할을 했다고. 이효리는 "유기견 캠페인 송을 만들자고 했는데 상순 오빠가 같이 해줄 것 같았다. 그때 오빠가 '기억해'라는 노래를 만들었다"며 가까워진 계기를 밝혔다.
이효리는 '소개해준 거 후회하냐'는 질문에 "너무 안 한다. 나는 진짜 오빠 만난 거 내 인생 최고의 선물이다"며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재형은 "원래 상순이 (엄)정화 소개해주려고 했다"며 폭탄 고백을 했다. 이에 이효리는 "어?"라는 대답과 동시에 표정이 굳어져 웃음을 안겼다.
(사진=요정재형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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