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책박물관 정문 옆에 '스마트도서관 7호'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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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지난 20일부터 송파책박물관에 '송파 스마트도서관 7호'를 열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송파구는 △잠실나루역 △방이역 △마천역 △거여역 △장지역 △잠실2동주민센터 △송파책박물관까지 총 7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송파 스마트도서관 7호'는 송파책박물관 정문 옆에 설치됐다.
송파구 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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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통합도서관 회원 누구나 1인 최대 2권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지난 20일부터 송파책박물관에 '송파 스마트도서관 7호'를 열고 운영을 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송파구는 △잠실나루역 △방이역 △마천역 △거여역 △장지역 △잠실2동주민센터 △송파책박물관까지 총 7개소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게 됐다.
스마트도서관은 자판기 형태의 무인도서대출·반납 기기로 이용자가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 지하철 역사, 주민센터 등 주민 생활권 가까이 설치해 손쉽게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다.
이번에 개관한 '송파 스마트도서관 7호'는 송파책박물관 정문 옆에 설치됐다. 유·아동·청소년, 인문, 역사, 소설 등 신간 및 베스트셀러까지 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운영한다.
또한 시스템 연계를 통해 관내 11개 구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빌려볼 수 있는 '책솔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송파구 통합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1인 최대 2권까지 책을 빌릴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운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5시~0시까지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구민들이 책을 가깝게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독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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