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사절단 동행 중기중앙회, “中企 중동 진출 적극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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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동행해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중동 지역 민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뿐 아니라 신(新) 중동 붐으로 중동 지역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현지 유관 기관과의 공동 행사 개최 및 중동 지역 전시회 개최 지원으로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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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상공회의소 방문해 협력 논의
중소기업중앙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동행해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후 중동 지역 최대 상공회의소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리 라쉬드 루타 대표를 비롯해 임원진을 만나 양국 민간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기중앙회는 2007년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상호 정보제공·비즈니스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UAE 간 자유무역협정인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을 기반으로 공동 세미나 개최 등을 늘려갈 계획이다. 김철우 중기중앙회 국제통상실장은 "중동 지역 민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뿐 아니라 신(新) 중동 붐으로 중동 지역에 대한 중소기업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현지 유관 기관과의 공동 행사 개최 및 중동 지역 전시회 개최 지원으로 중동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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