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2027년까지 덕산면 하수관로 10㎞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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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노후 하수처리시설 정비 및 확충에 나선다.
23일 제천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227억원을 포함, 총 274억원이 소요되는 하수처리시설 정비 및 확충 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제천하수처리장∼이마트 간 2.7㎞로, 이 구간에 묻힌 노후 하수관로를 전면 교체하기 위해 연내 설계에 착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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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연합뉴스) 권정상 기자 = 충북 제천시가 노후 하수처리시설 정비 및 확충에 나선다.
23일 제천시에 따르면 환경부 국비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227억원을 포함, 총 274억원이 소요되는 하수처리시설 정비 및 확충 사업을 오는 2027년까지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제천하수처리장∼이마트 간 2.7㎞로, 이 구간에 묻힌 노후 하수관로를 전면 교체하기 위해 연내 설계에 착수하기로 했다.
또 월악산하수처리장 증설과 함께 덕산면 금곡리, 삼전리, 광천리, 억수리에 총연장 10㎞의 하수관로를 설치한다.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예정으로, 이 사업이 완료되면 187가구가 수혜를 입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월악하수처리장 증설 및 그에 따른 하수관로 확충으로 월악산국립공원내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는 도심 내 지반 침하, 싱크홀 예방을 위해 내년에 청전동, 의림동, 교동 지역을 시작으로 노후 우수관로 개량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jus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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