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7-미 특수부대 “탱고! 탱고!” 영화 한 장면 (강철부대3)

24일 방송되는 채널 A·ENA ‘강철부대3’ 예고편 화면 캡처.

‘강철부대’에서 707- 미 특수부대가 뭉친 한미 연합작전 현장이 공개됐다.

24일 방송하는 채널 A·ENA 공동 제작 예능 ‘강철부대3’ 6회에서는 UDT-UDU 연합과 707-미 특수부대 연합이 두 번째 본미션인 대테러 연합 작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본미션은 사상 최초로 한명의 대원이 상대팀의 대항군으로 투입되는 변수가 있어 한 치 앞도 예상하기 힘든 승부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나라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팀이 된 707-미 특수부대 연합의 호흡이 어떠할지에도 모두의 관심이 쏠린다.

본미션에 돌입한 707-미 특수부대의 선발 대원들은 차량에 올라타 굳게 닫힌 바리케이드를 박살 내면서 폐공장에 진입한다. 대항군이 나타날 때마다 작전 용어인 “탱고(대항군)!”를 외쳤다. 이를 본 MC 김희철은 “‘탱고! 탱고!’라니. 진짜 영화다”라며 흥분한다.

하지만 한 대항군이 건물 위에서 이안을 조준 사격하려 하자 김성주는 “조준 사격은 위험한데요”라며 다급히 외친다. 마침 근처에 있는 홍범석이 이를 발견 “헤이! 탱고! 탱고!”라며 대항군인지 사인을 보낸다. 과연 이안이 절체절명의 순간을 어떻게 극복할지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후 707- 미 특수부대 연합팀은 상대 연합팀의 대항군 대원이 잠복해 있는 제조실에 진입한다. 그런데 김성주는 갑자기 귀를 틀어막으며 “윌! 안돼”라고 소리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채널 A·ENA ‘강철부대3’ 6회는 24일(화)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