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아메리카노 2잔 7000원…11월 1일까지 '포장' 할인

아메리카노,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 등 5종 세트 2000원 할인

스타벅스가 가을 맞이 ‘피크닉 픽(PICK) 세트’를 11월1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사진제공=스타벅스코리아

스타벅스코리아가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 맞이 '피크닉 픽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총 5종 세트로 포장 주문 시 기존 판매가에서 2000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세트로 구성된 음료는 스타벅스 부동의 1위 음료인 '카페 아메리카노'와 올가을 출시 첫날에만 7만 잔이 넘게 팔리며 품절 대란을 일으킨 가을 음료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 2종이다.

아이스 마롱 헤이즐넛 라떼는 마롱(밤), 헤이즐넛, 블론드 에스프레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음료로 밤 페이스트(알갱이)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세트 상품인 '한 입에 쏙 공주 알밤'과 함께하면 더욱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나뭇결 모양의 스틱형 바움쿠헨에 초콜릿을 곁들여 커피와 함께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바움쿠헨 스틱'과 귀리, 견과류 등이 메이플 시럽과 조화를 이뤄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비스코티 크래커'를 세트 상품으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포장 주문 시 아메리카노 2잔을 7000원에 판매한다. 이외 세트 메뉴 가격은 5800원~1만6400원으로 책정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가을 피크닉에 어울리는 상품을 세트로 구성해 메뉴 고민 없이 바로 픽(PICK)해서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계절,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엄식 기자 usyoo@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