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파일럿"…태국 휩쓴 미인대회 출신 女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의 한 여성 파일럿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장'이라고 불리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태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태국 항공사 녹에어(NokAir)에 근무하고 있는 에블린 스리아반다 기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릴 때마다 현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취미는 복싱 "민첩성 키워"…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서울=뉴시스]이동현 인턴 기자 = 태국의 한 여성 파일럿이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기장'이라고 불리며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태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태국 항공사 녹에어(NokAir)에 근무하고 있는 에블린 스리아반다 기장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릴 때마다 현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미인대회 출신인 에블린은 기장이기도 하면서 11만 명 이상의 소셜미디어 팔로어를 보유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이다.
그는 현지 매체를 통해 "기장이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지식뿐만 아니라 강인한 체력도 겸비해야 한다"라며 "장시간 비행을 견딜 수 있는 체력을 키우기 위해 취미로 복싱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복싱의 장점 중 하나는 손과 눈의 민첩성"이라며 "복싱을 하며 두뇌를 발달시킬 수 있을뿐더러 상황 파악 능력과 장애물 대처 능력도 키워 기장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블린은 그의 인기를 활용해 기장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oifla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