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새나·시오·아란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박상후 기자 2023. 10. 23. 11:28
어트랙트가 피프티 피프티와 결별을 선언했다.
어트랙트는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가운데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인 새나·시오·아란에 대해 19일 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프티 피프티 3인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과 관련 조치를 취했다.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은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트랙트 제공
어트랙트는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 가운데 키나를 제외한 나머지 3인 새나·시오·아란에 대해 19일 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프티 피프티 3인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과 관련 조치를 취했다.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은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어트랙트 측이 계약을 위반하고 신뢰관계 파괴를 야기한 데 따른 조치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이들은 어트랙트가 투명하지 않은 정산·활동이 어려운 건강 상태를 밝혔음에도 일방적으로 강행하고자 했던 모습 등 계약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은 어떠한 외부 개입 없이 4인의 멤버가 한마음으로 주체적인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피프티 피프티가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트랙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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