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포레나해모로 11월 분양…대전 서구 818가구

박세준 2023. 10. 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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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함께 '도마 포레나해모로'(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가구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선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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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은 대전 서구 도마동 181-1번지 일원에서 HJ중공업과 함께 ‘도마 포레나해모로’(조감도)를 다음달 분양한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가구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중심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의 전용면적 39~101㎡, 총 81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로,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한화 건설부문이 HJ중공업과 함께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에서 11월 분양할 예정인 ‘도마 포레나해모로’의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하는 중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됐는데,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km 떨어진 입지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갖춰져 있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 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가깝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 안에 있다. 유등천, 오량산이 가깝고, 반경 3㎞ 안에서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을 갖춘 대전오월드와 대전뿌리공원,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상가와 병∙의원, 은행 등 생활 인프라가 몰려있는 도마네거리 중심상권(도보 5분)을 이용할 수 있고, 도마큰시장도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CGV도 차량으로 10분 대 이동이 가능하다. 종합병원 대청병원,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의 편의시설도 단지에서 멀지 않은 편이다. 

이재호 한화 분양소장은 “도마∙변동지구는 모든 입지여건을 다 갖춘 대규모신도시로 변모하는 곳인 만큼 포레나 만의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춘 주거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가수원교 인근에 다음달 중 마련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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