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가을여행, $10이하로 문화·예술·투어 즐기는 '가성비 높은 곳'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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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시대,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알뜰여행족을 위해 뉴욕 관광청이 올 가을 뉴욕을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단풍명소 ▲문화예술 ▲무료 가이드 투어 및 액티비티 명소를 소개한다.
#가을 단풍명소, 센트럴 파크 & 하이 라인*세트럴파크(Central Park)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센트럴 파크는 특히 가을에 그 아름다움이 더욱 두드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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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고물가시대, 보다 알뜰하게 여행을 즐기고 싶은 알뜰여행족을 위해 뉴욕 관광청이 올 가을 뉴욕을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단풍명소 ▲문화예술 ▲무료 가이드 투어 및 액티비티 명소를 소개한다.
#가을 단풍명소, 센트럴 파크 & 하이 라인
*세트럴파크(Central Park)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센트럴 파크는 특히 가을에 그 아름다움이 더욱 두드러진다. 맨해튼의 59번가부터 110번가까지 이어지는 센트럴 파크는 100만평 이상의 광활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이 곳에는 동물원, 아이스 스케이트장, 콘서트장 그리고 연못까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맑은 가을 공기를 마시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테번 온 더 그린(Taven on the Green)과 보트하우스 카페(Boathouse Café)가 센트럴 파크 내부에 위치해 있다.
*하이 라인(The High Line)
도심 속에 위치한 빌딩 숲 사이, 상쾌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한적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하이 라인을 추천한다. 옛 고가 철도를 새롭게 변모시켜 재탄생한 이 독특한 공간은 맨해튼 서쪽의 환상적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녹지 공간이다.
하이 라인을 따라 산책하며 양 옆에 위치한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과 함께 계절의 변화를 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잔디밭과 정원을 감상해보자.
#가성비 문화예술 명소 더쉐드 & 링컨 센터
*더 쉐드(The Shed)
2019년 허드슨 야드에 문을 연 더 쉐드(The Shed)는 가을을 맞아 모든 방문객에게 10달러 상당의 갤러리 전시 티켓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4일에 개막하여 내년 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2023 Open Call전시는 뉴욕의 신진 예술가들의 창의적이고 새로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전시는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링컨 센터에서 즐기는 공연 예술(Lincol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
링컨 센터에서는 오페라, 재즈,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하고 화려한 공연 예술을 선보이며,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무료 이벤트, 영화 상영, 음악 공연, 설치 미술 전시, 워크숍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링컨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Lincoln Center
#무료 가이드 투어 '프리 투어스 바이 풋'&뉴욕 공립 도서관
*프리 투어스 바이 풋 (Free Tours by Foot)
프리 투어스 바이 풋에서는 브루클린과 맨해튼에서 투어 가이드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투어 가이드와 함께 도보 관광 혹은 자전거 관광을 무료로 제공한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소호 및 리틀 아일랜드, 브루클린 브릿지 및 덤보, 할렘 등과 같이 뉴욕시의 명소를 방문하는 투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뉴욕 공립 도서관(New York Public Library, Stephen A. Schwarzman Building)
뉴욕 공립 도서관, 스티븐 A. 슈바르츠만 빌딩은 맨해튼의 중심부에 위치한 랜드마크 중 하나로, 맨해튼 미드타운 5번가와 42번가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이 건물은 세련된 디자인과 웅장한 장식으로 꾸며져 있어 아름다운 건축미를 자랑하며, 이를 전문적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1시간의 가이드 투어 및 15분의 로즈 메인 열람실 무료 가이드 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뉴욕시는 2022년에 5,670만 명의 여행객을 맞이했으며 올해 6,3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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