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간의 은빛 여정'…합천 황매산 억새축제 이달 29일까지

이경구 2023. 10. 23.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합천군은 지난 21일 황매산군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황매산 억새축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은빛 여정이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황매산 억새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버블아트, 트로트공연, 마임, 전자현악 등 멋진 공연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합천군 황매산 억새./합천군

[더팩트ㅣ합천=이경구 기자] 경남 합천군은 지난 21일 황매산군립공원 잔디광장에서 '제2회 황매산 억새축제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은빛 여정이 시작됐다고 23일 밝혔다.

황매산 억새축제는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며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버블아트, 트로트공연, 마임, 전자현악 등 멋진 공연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바람이 많이 부는 쌀쌀한 날씨에도 김윤철 합천군수, 성종태 합천군의회 부의장, 박희동 황매산축제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관광객이 참석했다.

봄에는 철쭉으로 유명한 황매산은 가을이면 바람에 파도치듯 출렁이는 은빛 억새로 장관을 이뤄 가을에 꼭 가봐야 할 억새 명소로 꼽힌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황매산 억새축제에서는 공원 가득 하얗게 핀 억새 길을 걸으며 가족, 친구, 연인과 사진을 찍으며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깊어져 가는 가을, 합천 황매산을 방문해 매혹적인 은빛 물결 억새와 가을 멋에 취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