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사계고택, 문광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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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지역문화매력100선'(이하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고택이 국내 100곳의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상징하는 '로컬100'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계룡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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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두마면에 소재한 사계고택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지역문화매력100선’(이하 로컬100)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로컬100은 문광부가 문화명소, 문화콘텐츠, 문화명인 등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대표 유·무형 문화자원 100곳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사계고택은 지자체와 국민발굴단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매력성, 특화성, 지역문화 연계성 △문화·경제·사회적 효과 △지역주민 및 방문객 방문·향유 영향력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로컬100에 선정됐다.
문광부는 향후 인플루언서 등 홍보대사 위촉, 방송·OTT·SNS를 활용해 사계고택을 포함한 로컬100을 집중홍보할 예정이다.
사계고택은 1602년 사계 김장생 선생이 낙향한 후 여생을 보낸 곳으로, 2015년부터 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고택에서의 1박2일, 고택 인문학음악회, 전통혼례식 등 다양한 행사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2024년부터 사계고택을 중심으로 ‘사계문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2027년까지 사계고택 일원에 사계김장생 문화체험관 등 체험 및 편의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사계고택이 국내 100곳의 지역 고유 문화자원을 상징하는 ‘로컬100’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관람객이 계룡시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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