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월출산 국화축제 10.28-11.12 개최

디지털뉴스부 2023. 10. 2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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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월출산 국화축제가 28일 개막해 11월 12일 까지 월출산기찬랜드와 영암읍 일대에서 열립니다.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억 송이 가을 국화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간에는 국화의 빛과 향에 취하고, 야간에는 이색 조명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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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출산 국화축제 포스터 사진 : 영암군

2023 월출산 국화축제가 28일 개막해 11월 12일 까지 월출산기찬랜드와 영암읍 일대에서 열립니다.

'국화, 빛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는 월출산 국화축제는 1억 송이 가을 국화로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트로트가요센터, 가야금산조기념관, 야외공연장, 물놀이장, 김창조 생가터 등 공간에는 ‘Fall in Love 영암’, ‘미리 merry Christmas!’ 등의 테마로 국화 24만여 점을 배치해 오색 국화향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특히, 영암군은 이번 축제 주제인 ‘빛’에 맞춰 기찬랜드 물놀이장에 ‘달빛 폭포’를 일루미네이션 조명 장식으로 연출하고, 축제장 곳곳에 특색있는 야간 포토존과 조형물 등을 설치합니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주간에는 국화의 빛과 향에 취하고, 야간에는 이색 조명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은 29일 영암군민의날 전야제 행사와 연결해 영암 최초로 ‘드론 라이팅쇼’를 진행합니다.

월출산과 달빛을 배경으로 영암의 밤을 역동적으로 수놓을 드론쇼는 많은 사람의 기대 속에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밖에도 야외공연장에서는 가을 분위기를 고조할 다양한 공연과 국화 오감 체험 등 20여 종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이 중에서 백제 의상과 추억의 교복을 입고 축제장을 활보하는 체험은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방문객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안내소를 운영하고, 의료서비스, 아기쉼터, 유모차·휠체어 대여, 미아 방지 밴드 부스도 운영합니다.

영암군은 원활한 주차·교통, 행사장 먹거리 위생점검, 바가지요금 등도 꼼꼼히 관리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를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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