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우리동네 사업 4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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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운영 결과 48건을 선정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48건 제안사업 14억 7000만 원의 사업비 반영을 추진한다.
선정을 마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공모형이 9건, 9억 원이다.
주민공모형은 온라인 주민투표(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70%)를 합산해 제안사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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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산시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운영 결과 48건을 선정했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에 48건 제안사업 14억 7000만 원의 사업비 반영을 추진한다.
선정을 마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주민공모형이 9건, 9억 원이다. 주민공모형은 온라인 주민투표(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70%)를 합산해 제안사업을 결정했다. 선정된 9건은 지중해마을 내 언덕을 활용한 꽃마을 산책로 조성사업 2억 원, 장애인 재활승마 지원 프로그램 운영 2750만 원, 다문화 및 중도입국 아동돌봄공백 완화 및 부적응 감소 방과후 교실 운영 4000만 원, 학교 주변 바닥 신호등 설치 1억 5000만 원, 버스 승강장 승차 벨 설치 1억 원, 자전거 친화 도시 2억 원, 아산시 이통장 업무 메뉴얼 제작 1050만 원, 아산시민 근소감증 평가 및 예방 프로그램 1억 원, 비상 알리미 벨 설치 7200만 원이다.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제안사업은 39건, 5억 7569만 원을 선정했다. 읍면동별 선정사업 건수는 신창면과 온양2동이 각각 4건으로 가장 많았다. 배방읍, 송악면, 둔포면, 온양6동은 3건을 선정했다. 주민자치 민관협력형 제안사업은 주민총회 운영 등 읍면동별 지역 의견수렴을 통해 뽑혔다. 제안사업들에는 특산물 조형물 설치(배방읍), 둘레길 조사 및 걷기대회(탕정면), 아산온천과 이순신 벽화 그리기(음봉면), 고독사 예방 인공지능 TV 설치(신창면), 어르신들 바둑쉼터 정비(온양2동), 담장갤러리 조성(온양5동), 포토존 설치(온양6동) 등이 포함됐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수렴한 주민 의견서를 시의회에 제출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사업비 편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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