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17세 귀우, 데뷔 30초 만에 득점포…2번의 터치로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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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10대 유망주가 또 데뷔전에서 골을 넣었다.
말라가의 파브리스 올링가가 2012년 데뷔전에서 셀타 비고를 상대로 득점했을 때 세운 리그 최연소(16세 98일) 데뷔전 득점 기록을 갈아 치운 바 있다.
귀우가 17세 291일에 넣은 데뷔 골 덕에 바르셀로나는 리그 3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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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의 마르크 귀우(Marc Guiu)는 1군 데뷔 30초 만에 득점하며 카탈루냐 클럽이 22일(현지시각) 안방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리그 데뷔전에서 득점한 금세기 두 번째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코치진은 나가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주면 기회가 올 거라고 하셨어요. 이런 꿈을 정말 많이 꿨어요. 오늘 밤 잠을 못 이룰 것 같아요.”
귀우는 후반 35분 교체 투입됐다. 주앙 펠릭스가 하프라인 왼쪽에서 찔러준 전진 패스를 페널틱 박스 왼쪽 모서리 바로 앞에서 왼발로 안쪽으로 톡 차 슈팅 각을 만든 후 오른발로 차 넣어 골 망을 흔들었다. 단 두 번의 터치로 데뷔 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유일한 무패(7승3무)팀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페드리, 프렌키 더 용, 하피냐, 쥘 쿤데, 세르지 로베르토 등 주전 선수들 없이 경기를 치렀음에도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5일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 이어 28일 레알 마드리드와 리그에서 ‘엘 클라시코’르 치르는 험난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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