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임직원 대상 해커톤 'AI 플레이 2023'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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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030200)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역량을 주제로 개최한 해커톤 'AI 플레이 2023'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업무나 상품·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실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심사위원들은 "KT의 AI·디지털전환(DX) 사업 성과도 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했는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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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KT(030200)는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역량을 주제로 개최한 해커톤 'AI 플레이 2023'를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커톤은 한정된 시간과 장소에서 개발자·디자이너·기획자 등이 모여 단기간에 아이디어를 내고 활용 가능한 수준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대회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KT그룹의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2주간의 예선을 거쳐 이달 19과 20일 KT 원주연수원에서 본선을 치렀다.
본선에 오른 8개 팀은 '생성형 AI'를 활용해서 업무나 상품·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들을 실무에 적용 가능한 수준으로 제시했다.
이때 사내 AI 개발 플랫폼과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개발 플랫폼, AI플랫폼(AIDU),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APPDU)을 모두 활용하고 제한시간 내에 사용자 인터페이스·경험(UI·UX)까지 구현해야 했다.
대상은 '산업안전 챗봇'을 제출한 부산·경남NW운용본부 소속 썬데이오프클럽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법률검토 서비스 '바로(bylaw)'를 제출한 강북·강원NW운용본부의 저스트두잇(JUST DO IT)팀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우수상은 융합기술원, KT DS, 충남·충북광역본부 소속 팀에게, 장려상은 IT부문·엔터프라이즈 부문 연합팀, 네트워크부문, 충남·충북광역본부 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KT의 AI·디지털전환(DX) 사업 성과도 커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참가했는데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평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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