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하나은행과 찾아가는 '어르신교통카드' 현장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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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하나은행과 어르신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회를 펼치기로 했다.
23일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어르신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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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통공사는 하나은행과 어르신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회를 펼치기로 했다.
23일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어르신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광주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 등에서는 유료 교통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어르신교통카드를 소지하면 도시철도 탑승 때마다 매번 신분증으로 인증해 일회용 우대권을 발급 받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시에도 카드 한 장으로 도시철도 무료 탑승과 시내버스 요금 결제를 해결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간편해진다.
광주교통공사와 하나은행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에는 소태역 대합실에서 26일에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접수를 받고, 올바른 승차권 이용법 홍보 등과 함께 기념품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광주광역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 10개소에서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어르신교통카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어르신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교통카드 사용은 빅데이터에 반영돼 교통흐름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 교통카드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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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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