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통공사, 하나은행과 찾아가는 '어르신교통카드' 현장 홍보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3. 10. 23.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교통공사는 하나은행과 어르신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회를 펼치기로 했다.

23일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어르신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소태역, 26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신청 접수
광주교통공사 전경. 광주교통공사 제공


광주교통공사는 하나은행과 어르신교통카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회를 펼치기로 했다.

23일 광주교통공사에 따르면 어르신교통카드는 광주시에 주민 등록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선택할 수 있다.

광주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내버스 등에서는 유료 교통카드로 활용이 가능하다.

어르신교통카드를 소지하면 도시철도 탑승 때마다 매번 신분증으로 인증해 일회용 우대권을 발급 받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도시철도와 시내버스 환승시에도 카드 한 장으로 도시철도 무료 탑승과 시내버스 요금 결제를 해결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간편해진다.

광주교통공사와 하나은행은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에는 소태역 대합실에서 26일에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현장 접수를 받고, 올바른 승차권 이용법 홍보 등과 함께 기념품을 제공한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소지하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광주광역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 10개소에서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광주교통공사 조익문 사장은 "어르신교통카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어르신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진행하기로 했다"면서 "교통카드 사용은 빅데이터에 반영돼 교통흐름 분석에도 활용할 수 있는 만큼 어르신 교통카드의 많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