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년간 서울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건수 13만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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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동안 서울 도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한 건수가 13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오늘(23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전동킥보드 견인 건수는 12만 9,13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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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동안 서울 도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견인한 건수가 13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이 오늘(23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시 전동킥보드 견인 건수는 12만 9,131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치구별 견인 건수는 마포구가 1만 2,581건으로 가장 많았고, 송파구 1만 2,234건, 강남구 1만 1,092건, 성동구 1만 1,065건 등 순이었습니다.
현재 서울 시내에 배치된 공유 전동킥보드는 4만 3천여 대인데, 길거리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관리 서포터즈'를 운영하는 자치구는 전체 25개 자치구 중 7곳(광진·강서·마포·동대문·영등포·송파·중랑구)에 불과합니다. 인원은 총 57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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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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