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소관 공공기관 성 비위 피해자 4명 중 1명꼴 직장 그만둬

고차원 2023. 10. 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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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복지위 소관 공공기관의 성 관련 피해자 4명 중 1명꼴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인재근 의원실에 따르면, 복지위 소관 25개 공공기관과 유관 단체에서 지난 2018년 이후 올 9월까지 성 문제 관련 사건은 모두 121건, 피해자는 18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6명이 다니던 직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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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국회 복지위 소관 공공기관의 성 관련 피해자 4명 중 1명꼴로 직장을 그만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인재근 의원실에 따르면, 복지위 소관 25개 공공기관과 유관 단체에서 지난 2018년 이후 올 9월까지 성 문제 관련 사건은 모두 121건, 피해자는 185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6명이 다니던 직장을 떠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퇴직한 피해자의 75%는 직장 내 성 비위가 드러난 지 1년 미만 시점에 직장을 그만뒀고, 전체 피해 퇴직자의 평균 근속 기간은 3년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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