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의결...양사 임시 주총서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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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이 양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두 승인됐다.
셀트리온은 23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이날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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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안이 양사 임시 주주총회에서 모두 승인됐다.
셀트리온은 23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합병안을 통과시켰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이날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가결했다.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양사 합병 계약이 모두 승인된 이후 셀트리온 주총장에서 “(합병을 원하지 않는 주주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1조원 한도와 관계없이 다 받겠다”며 “이로써 합병 불확실성은 없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서 회장은 주총 이후 긴급 이사회를 열어 “자사주 건과 주식 소각을 원하는 주주 등의 경우에 대해 어떻게 할지 상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은 지난 8월 그룹 내 상장 3사 간 합병 계획을 발표하며 1단계로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합병하고, 2단계로 셀트리온제약까지 합병하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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