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유승호 "'무빙' 나오냐고 문자 쏟아져…연락 받은 것 없다"[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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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무빙' 시즌2 출연설 해프닝에 대해 유쾌한 반응을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유승호가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무빙' 시즌2에 유승호의 출연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는 우연의 일치에 의한 해프닝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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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유승호가 '무빙' 시즌2 출연설 해프닝에 대해 유쾌한 반응을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유승호가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유승호는 최근 드라마 '무빙' 속 시리즈 주요 배역 중 하나인 영탁 역과 생년월일이 '930817'로 일치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영탁과 나이대가 비슷하고, 시리즈의 주연을 맡을 만한 유명 배우로서는 유일했기 때문.
이에 '무빙' 시즌2에 유승호의 출연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이는 우연의 일치에 의한 해프닝으로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강풀 작가 역시 "나중에 운명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알고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유승호는 이에 대해 "제가 아직 '무빙'을 못 봤다. 갑자기 주변에서 문자가 계속 왔다. '영탁이야?', '영탁이 너냐?'라고 하는데 안 보니까 몰랐다. '뭔 소리냐'고 했다. 설명을 해달라고 했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설명을 듣고 저도 찾아보니까 그게 잘 맞아떨어졌더라. 얼마 전에 강풀 작가님이 라디오에 나오셔서 염두한 건 아니고 우연의 일치라고 설명을 잘해주셨다. 저도 실제로 연락 받은 건 없다"며 "만약 나중에 연락이 온다면 다시 한 번 인터뷰를 갖고 출연 선언을 하겠다"고 유머러스하게 덧붙였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도박 빚 때문에 재효(김동휘)의 거래에 가담한 준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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