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진영X방시혁 "K-POP 진입 장벽 높아..현재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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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JYP CCO(Chief Creative Officer) 박진영, HYBE 의장 방시혁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첫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이목을 사로잡는다.
'유 퀴즈' 제작진은 "K-POP과 K-POP 아티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로울 만한 이야기는 물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추억담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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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는 한자리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K-POP 두 거물의 만남이 이뤄지며 쉴 새 없는 대화가 이어졌다는 후문.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이 방시혁과의 비화로 털어놓은 양말 대첩(?)에 대한 양측의 이야기가 최초로 공개되는 등 끊임없는 에피소드가 이어졌다는 것. 녹화 직후 방시혁이 직접 공개한 두 사람의 모습은 네티즌들에게 '전생 부부 케미같아 훈훈하다', '도파민 치솟는 설레는 조합이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이 전 세계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K-POP 대표 프로듀서이자 엔터테인먼트사를 설립한 기업인인 만큼, K-POP의 과거부터 현주소, 그리고 미래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쏟아내며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고.
박진영은 "K-POP 시장은 진입 장벽이 굉장히 높은 시장이다. 다음 단계를 찾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 생각한다"고 전했고, 방시혁은 "내일이 아닌 10년 뒤를 생각해야 하므로, 현재 K-POP 시장을 위기라 생각한다. K-POP을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해선 확장성이 필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유 퀴즈' 제작진은 "K-POP과 K-POP 아티스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로울 만한 이야기는 물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두 사람의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추억담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X방시혁이 함께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오는 11월에 방송한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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