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코엑스 ‘반도체대전’ 참가…첨단산업 도시 이미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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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용인시가 첨단기업 도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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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박성훈 기자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용인시가 첨단기업 도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한 홍보전에 나선다.
시는 오는 25∼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5회 반도체대전(SEDEX 2023)’에 참가해 시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과 비전을 알리고 기업 유치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지난 7월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원삼면 일원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기흥구 농서동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 등 시내 반도체 기반을 홍보한다. 반도체 제조 공정을 아우르는 밸류 체인(Value chain) 구축과 소재·부품·장비 기업 집적화를 위해 시가 중점 추진하는 ‘용인 L자형 반도체 벨트’를 소개하고 기업 유치 상담도 벌인다.
시는 전시 기간 중 홍보관을 방문한 관람객이 시 공식 SNS 채널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구독하고 이를 제시하면 공식 캐릭터 ‘조아용’ 홍보 물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시의 강점을 적극 알려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며 "이와 함께 최신 반도체 기술 흐름과 기업 동향을 적극 파악해 시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적극 모색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시스템반도체·장비·부품·재료·설비·센서 분야 등 관련 분야 기업이 한 자리에 모인다. 올해는 삼성전자·SK하이닉스·램리서치·주성엔지니어링·원익IPS등 300곳이 820여 개 홍보관을 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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