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기, 모교 상지대관령고 썰매부에 1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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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강원도청)가 상지대관령고 썰매부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정승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3일 정승기의 기부 소식을 밝혔다.
상지대관령고 선수들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원신 상지대관령고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기부해줘 고맙다"며 "좋은 인성을 갖춘, 기량 있는 선수들로 육성하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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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스켈레톤 국가대표 정승기(강원도청)가 상지대관령고 썰매부에 1500만원을 기부했다.
정승기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23일 정승기의 기부 소식을 밝혔다.
정승기는 본인의 첫 기부처로 모교를 선택하며 대한민국 썰매 종목을 이끌어 나갈 후배 선수들을 위한 전지훈련 예산으로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상지대관령고 선수들은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원신 상지대관령고 교장은 "후배들을 위해 기부해줘 고맙다"며 "좋은 인성을 갖춘, 기량 있는 선수들로 육성하는데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승기는 지난 시즌 IBSF 월드컵 대회에서 네 차례 메달을 획득했으며,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생애 첫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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