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흡수합병 가결… 서정진 "다 끌고 나갈 것"(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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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합병을 위한 첫 관문을 넘어섰다.
셀트리온은 23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셀트리온과 셀트레온헬스케어 합병에 반대하는 기존 주주들이 합병과 신주 전환을 원하지 않는 경우 11월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각사에 보유 주식을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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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23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합병계약서 승인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은 흡수합병 구조로 진행된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보통주 1주를 셀트리온이 보통주 0.4492620주로 배정하는 구조다. 양사의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8일이다. 이후 2024년 1월12일 합병 신주를 상장할 예정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레온헬스케어 합병에 반대하는 기존 주주들이 합병과 신주 전환을 원하지 않는 경우 11월13일까지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해 각사에 보유 주식을 팔 수 있다. 셀트리온은 주식매수청구권을 대비한 자금으로 약 1조원을 확보한 상태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이번 합병은 제 이익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주들의 뜻에 의해서 정해지는 것"이라며 "주식매수청구권 때문에 발목이 잡힌다는 우려가 있는데 다 끌고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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