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5학년도 의대 정원 확대 방식·시기 정해진 바 없어”

여소연 2023. 10. 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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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규모 확대와 관련해 교육부는 아직 정원 결정 방식과 확대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3일) 오전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주 금요일 의사·병원·환자·대학 등 모든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교육부가 협조해야 할 사안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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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규모 확대와 관련해 교육부는 아직 정원 결정 방식과 확대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오늘(23일) 오전 출입기자단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주 금요일 의사·병원·환자·대학 등 모든 당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2025학년도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교육부가 협조해야 할 사안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보건복지부가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의사결정을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일반적으로 복지부에서 정원 통보가 오면 그때부터 대학들의 신청을 받아 수요 조사를 시작하는데, 이번엔 복지부와 협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소규모 의대 정원을 우선 증원하는 등 배정 방식이 정해졌는지 묻는 질문에도 "증원 규모에 따라 배정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며 "정원 확대 규모가 정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배정방식도 결정된 바 없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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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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