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가족회사 경영자문단' 구성…종합 지원 서비스

유순상 기자 2023. 10. 2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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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이 가족회사 종합 지원체계 수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가족회사경영자문단을 위촉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문단은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상담과 자문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오는 2025년 2월까지 목원대 가족회사 및 창업진흥센터 입주기업들에게 제공, 각종 경영·기술 애로 등을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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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노무사 등 10명… 법률 자문·특허 출원 등 지원
위촉식 참석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산학협력단과 LINC 3.0 사업단이 가족회사 종합 지원체계 수립을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가족회사경영자문단을 위촉하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자문단은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한 상담과 자문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오는 2025년 2월까지 목원대 가족회사 및 창업진흥센터 입주기업들에게 제공, 각종 경영·기술 애로 등을 해결해준다.

자문단은 송승섭 변호사(법무법인 유앤아이, 법률)와 문중원 대표노무사(중원노무법인, 인사·노무) 등 10명이다.

분야별 전문가들로 대학과 연계된 기업인과 근로자들에게 무료 법률 자문부터 직원 상담, 특허 출원, 노무 상담, 등기 관련 안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각종 LINC 3.0 기업자문 프로그램에 참여, 기업에 필요한 컨설팅과 공모사업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정철호 목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자문위원들을 연계, 가족회사의 경영상 각종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종합 지원체계를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 목원대와 가족회사가 함께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는 지·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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