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잡고, 직장 잡고' 산림기술자 양성 교육 완료

김준호 2023. 10. 23.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 산림기술자 양성 교육을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4월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미래 산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7월 31일부터 12주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실시됐다.

산림청은 교육생들의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 산림 관련 협회를 통해 관련 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산림청은 자립 준비 청년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 산림기술자 양성 교육을 지난 20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 4월 산림청·산림조합중앙회·정인욱학술장학재단이 미래 산림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7월 31일부터 12주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과 임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굴삭기운전기능사(4명)·지게차운전기능사(3명) 등 기계 장비 자격을 취득했다.

산림청은 교육생들의 취업 희망 분야를 고려해 산림 관련 협회를 통해 관련 업체와 취업을 연계하는 등 후속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장은 "우리 산림의 미래가 청년에게 있는 만큼 산림청에서는 산림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