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L, ‘그민페’ 문 열고 아시아 투어 시작··· 열일 행보

이해라 기자 2023. 10. 2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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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설 ‘GMF 2023’ 공연 사진, 엠피엠지뮤직 제공



밴드 설(SURL)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MF 2023)’을 통해 10월 아시아투어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 20일 밴드 설은 88 잔디공원에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의 첫 무대를 단독으로 장식했다.

직접 새롭게 만든 입장곡과 함께 등장한 설은 ‘Dry Flower’, ‘눈’ 등 음원 히트곡을 연주했다. 2018년 발매한 앨범 ‘Aren;t You’의 수록곡 ‘Candy’를 편곡 버전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곡으로는 첫 정규앨범 ‘of us’의 ‘Fall’을 해 질 녘 노을에 맞추어 노래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했다.

이후 인도네시아로 향한 설은 22일 한국과 아세안 10개 나라의 음악 축제 ‘라운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 역시 가졌다. 팬들은 설의 CD나 응원 도구를 흔들며 뜨겁게 호응했다.

한편, 설은 26일에는 대만 가오슝 ‘ISLAND’s FESTIVAL’, 29일 태국 방콕 단독 공연, 11월 7일 인도 ‘체리 블라썸 페스티벌’, 11월 26일 L.A. 단독 공연 등 해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해라 온라인기자 newher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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