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1601m 지리산 세석대피소서 영화 보고 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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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4주 동안 매주 금·토요일 세석대피소에서 지리산에 얽힌 역사, 문화, 시, 영화, 사진 등을 소개하는 고지대 문화행사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이상승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하늘 아래에서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립공원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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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과 명작 영화 상영, 지리산 사진 전시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지난 2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4주 동안 매주 금·토요일 세석대피소에서 지리산에 얽힌 역사, 문화, 시, 영화, 사진 등을 소개하는 고지대 문화행사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지리산에 정통한 강사들이 지리산에 대해 그간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소개하는 특강과 산을 주제로 하는 명작 영화 상영, 지리산 사계절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탐방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 문화행사 종료 후에는 별 보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리산 대피소 직원이 전하는 생생한 국립공원 이야기와 함께 쏟아지듯 아름다운 별을 해발 1601m 세석대피소에서 관찰할 수 있다.
매주 금·토요일, 세석대피소 현장에서 당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숙박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대피소 예약은 국립공원 통합 예약시스템을 통해서 하면 된다.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이상승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하늘 아래에서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립공원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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