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유승호 "카메라 앞 욕설·흡연 처음…긴장에 손이 바들바들"[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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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승호가 카메라 앞에서 처음 흡연, 욕설 연기를 펼쳤던 긴장감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부끄러웠던 장면에 대해 "아무래도 욕하는 장면이나 흡연신이 카메라 앞에서는 처음이어서 그 장면 찍을 때도 손이 바들바들 떨렸던 기억이 난다. 심지어 첫 촬영이 작품에선 안타깝게 안나왔지만 터미널 에서 전역하고 나오는 것이었다. 마침 그게 첫 촬영이었다. 담배 피우면서 버스 기다리는 장면이었는데 이상하게 손이 떨리는게 카메라에 보일 정도로 심하게 떨리더라.화면에 긴장한게 보여서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고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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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유승호가 카메라 앞에서 처음 흡연, 욕설 연기를 펼쳤던 긴장감에 대해 털어놨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의 유승호가 23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 대해 "새로운 장르고 처음 시도하다 보니까 조금 부끄럽고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낀 장면도 있지만 이젠 피하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해보자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부끄러웠던 장면에 대해 "아무래도 욕하는 장면이나 흡연신이 카메라 앞에서는 처음이어서 그 장면 찍을 때도 손이 바들바들 떨렸던 기억이 난다. 심지어 첫 촬영이 작품에선 안타깝게 안나왔지만 터미널 에서 전역하고 나오는 것이었다. 마침 그게 첫 촬영이었다. 담배 피우면서 버스 기다리는 장면이었는데 이상하게 손이 떨리는게 카메라에 보일 정도로 심하게 떨리더라.화면에 긴장한게 보여서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고 웃음 지었다.
이어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했던 게 처음이었다. 많이 긴장했다. '어떻게 비춰질까. 카메라 앞에서 이런 모습 보여준적 없는데 뭔가 어색해보이면 어쩌지' 걱정 속에 '잘 피우고 싶은데, 욕도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데'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그렇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나름대로 노력을 정말 많이했다고 생각하고 그보다 중요한 건 시청자 분들이나 보시는 분들께서 '어? 이런 모습도 있었구나. 생각보다 괜찮구나' 느껴주신다면 너무 기분이 좋을거 같다"고 덧붙였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한 두 청년의 100억 납치 스릴러다. 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도박 빚 때문에 재효(김동휘)의 거래에 가담한 준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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