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네팔 다딩에서 규모 6.1 지진 발생

이설아 2023. 10. 23. 11:0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2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진 다딩 지역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을 전후해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두 차례 일어났는데요.

이 때문에 다딩 지역의 주택 여러 채가 파손됐지만,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진동은 카트만두에서도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네팔 지진센터는 네팔에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규모 4.0에서 6.3에 이르는 지진이 총 58차례 발생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날씨입니다.

서울은 이번 주에 예년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시드니는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우기가 끝난 뉴델리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모스크바와 키이우, 파리와 마드리드에는 비가 오겠고, 런던과 로마는 흐리겠습니다.

상파울루의 10월은 우리나라의 봄 날씨와 비슷한데요.

오늘은 31도까지 올라가 때 이르게 덥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