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IT 혁신 기술 한자리에…한국전자전 24∼27일 개최

김아람 2023. 10. 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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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D 2023)이 오는 2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주최 측이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전자전에는 한국·미국·일본·독일·중국 등 10개국 480개사가 참가한다.

기조연설자로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이 참여해 'CES 2024' 기술 트렌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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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내 최대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D 2023)이 오는 24∼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주최 측이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전자전에는 한국·미국·일본·독일·중국 등 10개국 480개사가 참가한다.

참가사들은 모빌리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메타버스, 웹 3.0 등의 혁신 기술과 생태계를 선보인다.

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내수 구매 상담회 등도 열린다.

기조연설자로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의 주관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이 참여해 'CES 2024' 기술 트렌드를 발표한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전자 제품에 수여하는 제12회 'KES 이노베이션 어워즈' 수상 제품도 소개한다.

박청원 KEA 부회장은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직면하는 전자·IT 산업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며 "가까운 미래를 준비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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