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헨트 복귀전…팀은 시즌 첫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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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국가대표팀 소집을 마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 헨트(벨기에)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홍현석은 팀 내 최다인 3개의 키 패스를 기록하고 61회의 볼 터치를 하는 등 경기에 적극적으로 관여했으나 팀의 첫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홍현석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대표팀에 차출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후 곧바로 A대표팀에 소집돼 튀니지와의 평가전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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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국가대표팀 소집을 마친 뒤 소속팀으로 돌아가 헨트(벨기에)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결과는 아쉽게도 좋지 않았다.
헨트는 23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루게에서 열린 서클 브루게와의 2023-24 벨기에 주필러리그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졌다.
개막 후 10경기서 5승5무로 무패를 달렸던 헨트는 11경기 만에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순위는 5승5무1패(승점 20)로 3위다. 선두 위니옹 생질루아즈(승점 25)와는 5점 차이다.
홍현석은 왼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17분까지 62분을 소화했다.
홍현석은 팀 내 최다인 3개의 키 패스를 기록하고 61회의 볼 터치를 하는 등 경기에 적극적으로 관여했으나 팀의 첫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헨트는 후반 1분 레오나르도 로페스에게 한 골을 허용한 뒤 후반 31분 오므리가 퇴장까지 당해 수적 열세를 안아 어려운 경기를 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케빈 덴키에게 쐐기골까지 내주고 무너졌다.
홍현석은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대표팀에 차출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이후 곧바로 A대표팀에 소집돼 튀니지와의 평가전까지 뛰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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