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국도 이용자 위한 '스마트복합쉼터'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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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내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스마트복합쉼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조성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1개소당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스마트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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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내달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스마트복합쉼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조성된다.
국토부는 시설부지,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는 이용객 휴식·문화공간을 조성·운영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국토부는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지자체는 관할 지방국토관리청에 제출하면 된다.
향후 국토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4월까지 사업대상지 5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개소에서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6개소에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1개소당 국비 20억 원이 지원되며,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스마트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성수 국토교통부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향상뿐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복합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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