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1일까지 스마트복합쉼터 공모…1곳당 국비 2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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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일부터 스마트복합쉼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조성된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1곳당 국비 20억원을 지원해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스마트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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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일부터 스마트복합쉼터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복합쉼터는 일반 국도 이용자들에게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한 휴식과 문화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융복합 쉼터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조성된다.
국토부는 시설부지, 진·출입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지자체는 이용객 휴식·문화공간을 조성·운영 업무를 담당한다.
스마트복합쉼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자체는 해당 지방국토관리청에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공모 절차 및 평가기준은 다음달 중 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4월까지 사업대상지 5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8곳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6곳에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1곳당 국비 20억원을 지원해 친환경차 충전시설, 태양광 설비, 스마트 주차안내 및 조명 등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스마트 복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로 이용객 안전과 편의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복합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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