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레협회, 제26회 창작신인안무가전 개최

강진아 기자 2023. 10. 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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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레협회가 '제26회 창작신인안무가전'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개최한다.

창작신인안무가전은 젊은 안무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신인 안무가를 육성하고 다양한 창작 발레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최우수안무가상과 우수안무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국제발레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K-발레레퍼토리' 우선 선발권을 부여한다.

또 발레, 현대무용 분야의 안무가와 평론가, 무대·조명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세미나'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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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제26회 창작신인안무가전 포스터. (사진=한국발레협회 제공) 2023.10.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한국발레협회가 '제26회 창작신인안무가전'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개최한다.

창작신인안무가전은 젊은 안무가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해 신인 안무가를 육성하고 다양한 창작 발레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지역 우선선발 2명을 포함해 총 8명의 신인 안무가가 선발됐다.

25일에는 김영민 안무가의 '기(氣)', 현지연 안무가의 '사랑의 파도', 이주호 안무가의 '2023 아이디(IDENTITY)', 박진서 안무가의 '흑과 백'을 공연한다. 27일엔 김평화 안무가의 ';<세미콜론>', 김민지 안무가의 '밤을 건너다', 이은형 안무가의 '122℉', 이승현 안무가의 '나는 보았다 삶의 비극을'을 선보인다.

최우수안무가상과 우수안무가상 수상자에게는 서울국제발레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K-발레레퍼토리' 우선 선발권을 부여한다. 또 발레, 현대무용 분야의 안무가와 평론가, 무대·조명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멘토링 세미나'도 개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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