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호스피스의 날 맞아 기념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 20일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 및 로비에서 '2023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이현우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매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가 지난 20일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 및 로비에서 ‘2023년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호스피스의 날'(10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동맹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인식과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전 세계 70여 개국 정부와 단체가 매년 이날을 전후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주간을 갖고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스피스·완화의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환자의 신체적 증상을 적극 조절하고, 환자와 가족을 돕기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가 팀을 이뤄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의료서비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 있는 교직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곽현주 건신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재미·의미를 발견하는 아주 보통의 기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황정희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사회복지사, 최현미 동백성루카병원 간호사가 호스피스·완화의료 사례를 발표했다.
성악가 신동성, 안양샘병원 샘코러스 합창 등 다채로운 음악회를 비롯해 사진 전시회, 커피차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중앙호스피스센터 주관, 3권역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가은병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등 16개 병원이 함께 참여했다.
아주대병원은 2011년 12월부터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 입원형·가정형·자문형 호스피스를 운영 중이다.
이현우 아주대병원 권역별호스피스센터장은 “매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환자들이 양질의 호스피스·완화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대부업자와 사채업자는 뭐가 다른가요[금알못]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