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서 60대 흉기난동 투신사망…70대 여성·아들 중상

이성덕 기자 2023. 10. 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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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47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 25층에서 A씨(60대)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 B씨(70대)와 B씨의 아들 C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투신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보험설계사인 B씨와 보험금 문제로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B씨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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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3일 오전 8시47분쯤 대구 중구 남산동의 한 아파트 25층에서 A씨(60대)가 같은 아파트에 거주하는 여성 B씨(70대)와 B씨의 아들 C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뒤 투신했다.

A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B씨와 C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가 보험설계사인 B씨와 보험금 문제로 다투다 범행한 것으로 추정하고 B씨 등을 상대로 조사할 예정이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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