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 6개국 정상들 "이스라엘의 방어권 지지‥민간인 보호해야"

신수아 newsua@mbc.co.kr 2023. 10. 23.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서방 6개국 정상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히면서도, 국제법을 준수하고 민간인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등 서방 6개국 정상들은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지지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관련 당사자들이 민간인을 보호하는 등 인도주의 관련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독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 정상회의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서방 6개국 정상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의 뜻을 밝히면서도, 국제법을 준수하고 민간인을 보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현지시간 22일 로이터와 AFP 통신에 따르면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 등 서방 6개국 정상들은 "이스라엘의 자기 방어권을 지지한다"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6개국 정상들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의 소집으로 전화회의를 가진 뒤 이같은 성명을 냈다고 백악관이 전했습니다.

정상들은 성명에서 관련 당사자들이 민간인을 보호하는 등 인도주의 관련 국제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개국은 충돌이 확산하는 것을 막고 중동 지역의 안정을 유지하며 오래 갈 수 있는 평화를 위해 외교적으로 긴밀히 조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들은 최근 하마스가 미국인 인질 2명을 석방한 것을 환영하고 남은 모든 인질을 즉각 석방하라고도 요구했습니다.

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6095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