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표고 쌀 샌드위치' 등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 대상

2023. 10. 23. 10: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여주 표고'와 '파주 장단콩'을 활용해 만든 쌀 샌드위치와 후무스 샐러드가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여주 표고 듬뿍 쌀 샌드위치'와 '파주 장단콩 후무스 샐러드'로 대상을 수상한 배재현씨는 여주표고를 활용한 표고빵에 표고와 각종 채소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킨텍스서 30팀 본선 경연…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여주 표고'와 '파주 장단콩'을 활용해 만든 쌀 샌드위치와 후무스 샐러드가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가 주최한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가 지난 2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3회 전국쌀베이킹콘테스트 시상식 기념촬영. ⓒ경기도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77팀 106명)보다 3배가량 많은 총 228팀 328명이 참가해 예선을 거쳐 브런치부문 15팀 디저트부문 15팀 등 총 30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는 △여주 표고 듬뿍 쌀 샌드위치 △파주 장단콩 후무스 샐러드 △삼색고추 베이글 △연천율무를 품은 안성배케이크 △단호박 쌀 깜빠뉴 △애플모히또 휘낭시에 △배쁘띠갸또 수정과 △까눌레 쑥캐러멜파운드 등 다양한 경기 농특산물을 이용한 120여개의 베이커리 작품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대상은 '경기 쌀과 함께하는 더 건강한 브런치'라는 주제로 작품을 구성한 배재현·최효주 팀이 차지했다.

'여주 표고 듬뿍 쌀 샌드위치'와 '파주 장단콩 후무스 샐러드'로 대상을 수상한 배재현씨는 여주표고를 활용한 표고빵에 표고와 각종 채소를 넣어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맛을 표현했다.

배씨는 “대중적이고 상품화 가능한 아이템으로 차별화하려고 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쌀베이커리 제품을 위해 더 공부하고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현업종사자와 일반인이 참가자의 60%에 달해 쌀베이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저변이 넓어졌음을 보여줬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경기미의 쌀소비확대를 위해 창업과 제품개발을 지원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에도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