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간식문화, 세계로'…한국국학진흥원서 종가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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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종가포럼'이 오는 24일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3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종가포럼은 'K-간식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최연숙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위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먹일 신토불이 간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번 종가포럼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정크푸드를 대체할 K-간식문화가 새롭게 조명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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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종가포럼'이 오는 24일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23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올해로 제15회를 맞는 종가포럼은 ‘K-간식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종가문화 보존과 전승을 책임지고 있는 종손과 종부들의 애환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K-간식문화 전시회도 마련한다.
종가문화에 대한 국민 인식조사 결과도 보고한다.
이치억 공주대학교 교수는 '종가문화 전승 주체로서 종손과 종부의 삶과 역할', 주영하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종가음식의 보존과 활용을 둘러싼 딜레마',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수석연구원은 '종가제례의 전승과 변화의 딜레마-불천위제례를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최연숙 한국국학진흥원 연구위원은 "우리 아이들에게 먹일 신토불이 간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다면 이번 종가포럼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정크푸드를 대체할 K-간식문화가 새롭게 조명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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