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힐링 동시에…부산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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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부터 부산 기초지자체와 기관,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부산 웰니스 관광지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부산만의 해양·숲·치유의 도시 특성이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이자 위로의 공간으로 ▲뷰티·스파 ▲자연(숲·해양) ▲요가·명상 등 3개 테마에 따라 클럽디오아시스, 부산어린이대공원, 아홉산숲, 광인리 서프존(SUP Zone), 내원정사, 홍법사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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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지난달부터 부산 기초지자체와 기관,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부산 웰니스 관광지 6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부산 웰니스 관광지는 부산만의 해양·숲·치유의 도시 특성이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이자 위로의 공간으로 ▲뷰티·스파 ▲자연(숲·해양) ▲요가·명상 등 3개 테마에 따라 클럽디오아시스, 부산어린이대공원, 아홉산숲, 광인리 서프존(SUP Zone), 내원정사, 홍법사 등이 선정됐다.
앞서 공사는 시와 함께 민·관을 대상으로 추천서를 접수해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인프라, 성장 가능성 등을 다방면으로 평가했다.
공사는 다음달부터 부산 웰니스 관광지 6곳을 활용해 부산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과 의료관광 팸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의 자연(해양·숲) 치유자원을 활용해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니스 관광지에서의 힐링, 치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산의 웰니스 관광지 선정은 곧 부산 웰니스 관광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선정관광지 대상 국내외 홍보, 상품개발 및 수용태세 개선 등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 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올해 2023 부산 웰니스 관광지 선정 등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지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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