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라면먹자 단숨에 1위…김연아·수지도 제쳤다고?
지난달 시작된 TV광고 중 소비자 평가 상위권에 오른 광고들은 전반적으로 톱 모델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분석된다.
황정민, 김연아, 수지, 마동석, 강호동, 김종민, (여자)아이들 미연, 이선빈·한선화·은지 등이 해당 광고들의 모델을 맡았다.
그 중 1위는 배우 황정민 모델의 오뚜기 마열라면 ‘마지막까지 열정적으로 – 휴대폰’ 편이 차지했다.
광고 효과 평가 3개 항목 모두와 광고 콘텐츠 평가 항목 중 8개 항목에서 식품·제과 카테고리 누적 평균점수를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으며, 총점은 984.9점으로 집계됐다.
특히 모델, 공감도, 신뢰도 항목 점수가 높았다.
2위는 김연아 모델의 쿠첸 브레인 ‘For best grains 론칭’ 편(969.9)이, 3위는 김종민 모델의 농심 라면왕김통깨 ‘김종면’ 편(967.9)이 차지했다.
쿠첸 광고는 광고효과 평가에서 브랜드 신뢰도, 이용 의향, 추천 의향 항목 점수가 모두 높았고, 콘텐츠 평가에서도 모델, 임팩트, 공감도, 독창성 등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라면왕김통깨 광고의 경우 광고효과 평가 점수가 식품·제과 카테고리 누적 평균점수 대비 높지는 않았으나 콘텐츠 평가 중 모델, 임팩트, 독창성, 분위기 항목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4위 K2 실크스타 ‘세.젤.부’ 편(966.5), 5위 선양소주 ‘선양에 빠졌다 론칭’ 편(959.0), 6위 상쾌환 ‘새파란 상쾌한’ 편(955.4), 7위 더 기아 레이 EV ‘생활 EV의 시작 - 중고거래’ 편(945.5), 8위 경동나비엔 숙면매트 ‘카본 - 숙면 온도를 만드는 기술력’ 편(937.2), 9위 농심 안성탕면 ‘어떤 재료와도 안성맞춤’ 편(934.9), 10위 처음처럼 새로 ‘소주의 새로화, 없을無’ 편(934.0) 등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멤버스는 매월 리서치 플랫폼 라임 패널들을 대상으로 AI 광고평가 자동화 솔루션 샘픽을 통해 소비자 광고평가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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