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임직원 걸음 기부로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 기증

참여형 기부인 '빛나는 한걸음 캠페인' 진행
임직원 총 1억600만보 달성, 휠체어 75대 기부

[파이낸셜뉴스]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에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에 참여한 신한라이프 직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라이프 제공

신한라이프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서울시에 있는 장애인복지기관 3곳에 휠체어 75대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이 캠페인 기간 동안 걸음 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장애인복지기관에 휠체어를 기증하고 이와 연계해 숲을 조성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11일부터 5주 간 진행됐다. 임직원의 높은 참여로 당초 목표치인 5000만 보를 크게 초과한 1억600만 보를 달성해 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밀알복지재단,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등 3개 기관에 휠체어를 전달했다.

또 오는 27일에는 신한라이프 임직원 30여 명이 서울시 양천구에 ‘빛나는숲 3호’ 조성을 위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