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도 '럼피스킨병' 의심신고
이태현 2023. 10. 23. 10:49
충남과 경기 지역에서 럼피스킨병이 발생이 잇따른 가운데, 음성군의 한 축산농가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어제(22) 오후 2시쯤 음성군 원남면의 한 축산 농가에서 한 마리가 ‘고열과 피부 결정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돼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 병은 모기 등 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에게만 감염되며 최근 사흘동안 국내에서 10개 농장에서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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