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비명계까지 아우른 제3지대? “신당 창당 생각해본 일 없다”

곽선미 기자 2023. 10. 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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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23일 "일부 언론 등이 말해주고 있는 신당 창당은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통합위 '자살예방 상담신고 통합운영' 관련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까지 아우르는 '제 3 지대'를 언급한 걸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있는데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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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관련 브리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뉴시스

김한길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장은 23일 "일부 언론 등이 말해주고 있는 신당 창당은 생각해 본 일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통합위 ‘자살예방 상담신고 통합운영’ 관련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까지 아우르는 ‘제 3 지대’를 언급한 걸로 알려졌다는 보도가 있는데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위원장은 "나도 얘기를 들었는데 우선 나는 정치를 떠나 있는 사람이고 또 지금은 내가 맡고 있는 국민통합위원회 일에 전념하고 있다"며 거듭 선을 그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살예방 상담 통합번호 ‘109’ 관련 브리핑을 마치고 신당 창당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김 위원장은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생각하신 것 있느냐’ 등 이어진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은 채 다음 일정을 이유로 자리를 벗어났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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