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10월 금통위 '동결' 주요 근거는 물가 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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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통방회의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예상했던 물가패스가 하마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지될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자율이 전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오래 갈 것 같고 하마스가 사태가 벌어져서 전망대로 갈 것인지 확인해야 될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작년에는 물가가 워낙 빠르게 올랐기 때문에 정책방향이 확실했던 반면에 지금은 물가와 환율성장까지 상충되는 목표가 있어서 정교한 정책을 운영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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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통방회의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가 예상했던 물가패스가 하마스 사태에도 불구하고 유지될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3분기 전망에 대한 질의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한은 금통위는 10월 금통에서 6 연속 기준금리를 3.5%로 동결했다.
그는 "이자율이 전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오래 갈 것 같고 하마스가 사태가 벌어져서 전망대로 갈 것인지 확인해야 될 시간이 필요했다"면서 "작년에는 물가가 워낙 빠르게 올랐기 때문에 정책방향이 확실했던 반면에 지금은 물가와 환율성장까지 상충되는 목표가 있어서 정교한 정책을 운영해야 하는 시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한 차례 정도 연말까지 금리를 올릴 수 있는 가능성에 염두를 두고 있다. 저희가 저희 물가 수준도 제대로 떨어지는지도 보고 취약계층 지원도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njh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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